스타트업.. 괜히 온거같습니다 🥲 돈이 급하기도 했었고, 괜찮을 줄 알고 왔는데... 직원은 단 두명.. 잡플래닛에도 뭐가 없고... 포괄임금제는 매우 당연... 디자이너인데 잡다한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대표님은 매일 어때요? 해서 답변해드리면 그건 아닌거같아요 하면서 스무고개하는 느낌이고...ㅠ 다른데서 화나면 화풀이하고 비교하다가 편하게 일하고 싶으면 공무원을 하던가.. 하고 저는 발전 하고 싶은데 카피랑 복붙, 저작권 인식도 없는 ...ㅎㅎ 모든 회사를 1년 이상씩 다녔지만 이번만큼은 6개월만 돈 빡세게 모아서 나올까 생각중입니다.... 6개월도 경력으로 들오갈까요..? 🥲 이렇게 비전도 아무것도 없는 회사 일줄 몰랐어요.. 흑흑 스타트업 왜 가지말라는지 알거같음... + 전 직원분도 싸우다가 그럴거면 나오지 말던가!! 해서 그냥 나가셨다고 ㅎㅎ.. 처음 온 사람들 중에 도망간 사람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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