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서 발담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비전공자로서 이쪽 진로에 발을 담가봐도 될지 고민중입니다. 심리학과라서 통계를 배우는데 관심이 생겼고, 이번 겨울에 데이터 분석 국비지원 교육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교육을 받았을 때 잘 맞으면 대학원을 진학하든가 한 다음 취업을 준비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IT업계가 워낙에 주기가 짧고 배워야하는 것도 계속 늘어나고, 점점 고급 개발자만 살아남는 환경이 되어간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국비지원으로 시작하는 게 과연 경쟁력이 있는지, 적성이 맞는가를 어떻게 빨리 알 수 있는지, 국비를 하더라도 다른 업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등등이 고민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