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 대한 고민 노무사지만 노사관계에 있어서 노무관리보다는 조직문화적인 접근을 하고 있어요. 인사가 고도화될수록, 조직문화와 조직개발, 진단에 더 몰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있어요. 이러한 고민을 하고 계신 인사 담당자님이 있으시면 고민을 같이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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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직문화 관심 많습니다. 대증적인 노무 대응으로는 조직이 죽어버립니다. 그런데 조직문화는 인위적으로 이벤트 몇번 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님을 목도했습니다. 오너 내지 대표 등의 리더가 중요합니다. 마이크로 매니지먼트하는 리더는 조직문화를 못 만듭니다. 앞뒤다른 언행에 혼란만 가져옵니다. 리더의 가치관과 어느 정도까지 직원들의 실수를 용인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조직문화의 주고객은 대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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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를 HRM관점에서 보고 이해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도를 해보는 중입니다. 조직문화를 다소 이벤트성 등의 보이는 것으로만 보려는 움직임에 대해 다소 반대하는 입장이지요. 조직문화 자체보다 조직문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좀더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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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회원)2022.11.29
저는 스타트업 조직을 처음 경험하지만, 조직 규모와 구성원들의 성향에 따라 조직 문화의 접근 방식이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규모가 있던 조직에서의 성공 방정식을 도입했더니 전혀 다른 피드백을 받게 되어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는데요. 지금도 계속 시도는 하고 있지만 결코 생각처럼 진행되는 분야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구성원 모두가 변화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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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 전문가로 커리어를 고민하던 와중에 노무사 키워드로 해당 글을 읽게 됐습니다..! 최근 조직문화 컨설팅 업체에서 주관하는 네트워킹 세미나의 참석 중입니다. 컨설팅 사례를 보면 회사의 규모나 사회적인 신뢰도와 별개로 다양한 기업이 조직문화의 어려움으로 컨설팅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기에 공유드립니다. 제가 교육을 듣고 있는 교육의 주관사는 '위비드' 입니다. *https://wivi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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