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겠습니다" 대답의 위험성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회사에 이직을 원하는 직원만 득시글해 기운이 빠져 있는가. "어차피 우린 안 돼"란 분위기가 그룹에 만연해 무기력한 상태인가.” 침체된 조직에서의 리더십과 대화법을 생각해봅니다. "내가 어떻게든 다 끌어안고 가야지." 리더 혼자 끌고 가는 조직은 리더 자신뿐 아니라 팀원들의 성장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대신에 "이렇게 하겠습니다"라는 말이 나오는 조직에는 어떤 룰이 있을까요? 지금 우리 조직의 임원, 팀장, 상급자, 리더들은 의견을 내고 있습니까, 지시를 하고 있습니까? 말하는 쪽에서는 문제의식을 갖기 어렵습니다. 혹시 당신이 말한 '제안'에 모든 이들이 즉시 "네"라고 말하며 "알겠습니다" "지시대로 하겠습니다"라고 답하지 않았나요? 직원들은 자신의 제안 따위는 언제나 그랬듯이 수정될 것이라는 무기력감, 될 대로 되라는 자포자기, 연속된 실패가 누적된 패배의식에 빠져 있을 것입니다. 그때는 이 말을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일하고 싶고 잘하고 싶다. 자율성 속에서 뭐든지 쓸 만한 생각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 않은가?" 초반부 다소간의 비효율을 감수하고서라도 부하 직원이 판단을 내릴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리더-리더` 모델을 따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상황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 <턴어라운드> 본문 중에서 리더-팔로어가 아닌 모두가 리더가 되는 조직, 더 알아보기: http://naver.me/IDBlzGZ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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