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시끄러운 사람 어떻게 하나요 자기 일하는거 일부러 크게 말하면서 티내는 사람이 있는데요. 목소리 자체가 너무 커서 집중이 안됩니다. 혼잣말도 자주 하고요. 별로 듣고 싶지 않은데.. 물론 뭐라할것도 아니니 그냥 참습니다만ㅋㅋ 요런 케이스 퇴치해본적있으신 분? 방법 궁금합니다.
댓글 31

하..... 핵공감입니다. 쉬지않고 말하는 사람 진짜 너무 싫어요.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말걸고, 혼잣말 주저리주저리하고 미쳐버려요. 저도 일단은 참고 있는데 뭐가 최선일지 궁금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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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생각만해도 너무 싫은데요...😱 대놓고 얘기 한번 해야하지 않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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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까지 뚫고 들어오는 말소리는 정말.... 어떻게 하지도 못하져(ノ`Д)ノ 넓은 사무실 혼자 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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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이야기는 해보셔요 ㅜㅜ 정 안되면 음악을 계속 듣는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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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고객이랑 전화통화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서 넘 공감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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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직급자가 이러면 진짜 답도 없어요.. 이어폰 꼽아도 뚫고 들어오고 이어폰 꼽고있다가 자기말 왜 못듣냐고 또 테클걸고 그러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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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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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끄럽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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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집게를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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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반대인데 ㅎㅎ 모든 대화를 옹알이를 하시는 분이 앉아서 전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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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앞에도 1명 있어요. 출근해서 퇴근때까지 ㅠ 배가 고플껀데 ㅡ저리 씨부리면 ㅡㅡㅡㅠㅠ 모든분야에 통달한 사람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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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화면하고 대화 하세요?? 이렇게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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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소근소근 부탁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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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뽀뽀 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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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퇴사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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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웅 말이 왤케 많아유~~ 물에 빠져도 입만 동동 뜨것네~~~ 이러면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면 보통 알아듣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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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을 각오 하셔야 할듯하네요 저도 경험이 있는데 공개적으로 따끔하게 그대신 좋은 단어로 준비해서 직격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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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작은 편이지만.. 저도 같은 케이스라.. 죄송합니다.. 그냥 님이랑 친해지고 싶을지도 몰라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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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그런데 사무실출근 했다는건 재밋게 업무에 대해 이야기 해도 되지 않나요 ㅠㅠ? (그런데 일하는거 티내는 게아니라 일하는 것 토론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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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부른다... 혹은 커피나 점심을 산다... 나도 과거에 지적 받아서 고쳤는데 말해 주기까지 몰랐다. 고치고 나니 나와 비슷한 사람이 당신여서 일에 집중하기가 힘들다. 좀 고쳐주면 안 되겠냐? 대놓고 지적은 .. 굳이 상처를 주면서 얘기하는 건 지양합니다. 모르는게 죄이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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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 좋은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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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업무 대화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얘기가 길어질 것 같으면 회의실로 이동하는 것도 서로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외 대화를 습관적으로 하는 팀원에 대해서는 개선의 여지를 주거나 함께 가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팀빌딩에 중요한 요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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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공감해서 댓글을 안 쓸 수가 없네요. 저희 사무실에는 3명이 가족처럼 친해서. 경조사부터 옆집사람, 동네물가, 오래전에 그만뒀던 직원 얘기까지 수다를 하루종일 합니다. 관리자가 없어서 그렇겠지만 저만 직급이 낮으니 배려가 없어도 너무 없어요. 하루종일 아줌마들 많은 동네 카페에 앉아있는 것 같아서 정말이지 쉬지 않고 떠드는 날이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멀미가 날 지경입니다. 일하면서 스몰토크 할 수 있죠! 하지만 자기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 왜 입밖으로 계속 다 말하면서 일하는거죠? 전 이런 것도 갑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직급 낮은 사람은 무슨 죄로 하루종일 떠드는 소리를 듣고 있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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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개월차인데 대표님이 그러세요 작은 회사다보니 사무실에 저랑 대표님만 계시는데 진짜 돌아버릴 것 같아요 바쁠 때 자꾸 말 거시니까 맥이 뚝뚝 끊기는것도 짜증나는데 대답 안해주면 제 이름 부르면서 많이 바쁘냐고 물어봐요 일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평소에 필요 없는 말은 안하는 편이라 이거때문에 진지하게 퇴사 생각도 했었어요 ... 업무관련 대화도 아니고 본인 자식들 얘기, 본인 아픈 얘기, 사는 얘기.. 진짜 아줌마 수다 그 자체 ㅠ 저는 자녀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은데요 ㅠ 지금은 그냥 포기하고 다니고 있는데 솔직히 많이 힘들어요 ㅠㅠ 제발 말 좀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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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실텐데.. 잘 참으시는 분인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 말씀하세요 업무에 방해가 되니 좀 작게 말해달라고요 한번 기분상하게 하는게 낫지 날마다 그런일로 신경쓰면 스트레스성 병 생깁니다 말 안하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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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좀... 화면하고 대화하는 경향이 있죠....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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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무실에 엔터를 부서지듯 치는 분이 계세요...쾅!!!쾅!!! 해서 깜짝깜짝 놀라는 분들도 계시고요.. 얼음들어간 음료를 빨대로 다 드시고는 습기가 없을 때까지 흡입을 하시나봐요 계속 빨대로 밑바닥 빠는 소리를 내세요 민망할 정도로 "뿌ㄹㄹㄹㄹㄹㄹㄹㄹ릅!!!, 뿌 ㄹㄹㄹㄹㄹㄹㄹㄹㄹ릅!!!" 이렇게.. 진짜 두세번 해도 좀 챙피할 거 같은데 이 분은 거진 10분 동안 저러세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분의 소음과 여러가지 행동들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저를 비롯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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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시끄러운게 역시 쥐약이네요... 전 말안하면 너무 재미없어 죽을거 같던데...그래도 전 조용한 편이고.. 가끔 장문의 문자로 폭탄을 날려서.. 조금 당황해하시는 편이더라구요... 대화하면 좋은데 그때마다 타이밍을 놓쳐서... 이게 어딘데 자꾸 알람이 뜨는건지... 암튼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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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짜증나는게.. 시끄러워서 이어폰 끼면 말걸지 말라는 거냐고 눈치 주고 이어폰 안 끼면 더러운 소리 계속 들리고 하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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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거슬리겠습니다. 몇번 주의를 주고나서 영 거슬리면 팀장님이나 인사팀에게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만 단, 그러기 전에 그런 모습이 나에게도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타인의 싫은 모습은 나의 거울이라는 말도 있듯이요. 타인의 어떤 모습이 매우 싫게 느껴지면 내 모습 속에 그런 부분이 있어서 거슬릴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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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주제에 벗어난 딱딱한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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