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요인력인지 확신이 안 듭니다
이번에 신입으로 입사해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은 더 쉽게 해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계속 듭니다. 특별히 압박을 받거나
일이 느리다는 피드백을 받은 건 아닌데…
내가 하는 일이 도움이 되는건지 이 회사에서
뽑을만한 사람이었던건지 뭔가 자신감이 없어지네요🥲
특히 일을 찾고 진행할때 막히거나 안풀릴때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은 어떻게 풀어야 슬기로운걸까요? ㅠㅠ
・댓글 18
집순이경영·비즈니스・2022.09.20
일을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으신 분인 것 같네요 ;ㅅ;
피드백을 나쁘게 받는 것도 아닌데... 자신감을 가지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너무 일에 매몰되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그런 생각드는 것 부터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생각해요.
생각에서 멈추지 마시고 틈틈이 공부하시다 보면 좋은 결과가 보이실거라 생각합니다.
님.. 회사 생활 어려운거 없습니다..
경험이 없을 뿐이지...
님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니 뭐든 부디쳐 보고 해쳐나가세요..
하나 하나 알아가고 습득하면서 커리어두 쌓이는 겁니다..
신입 때는 그냥 일을 하고 있는 거 자체가 힘들고 회사에 있는 거 자체가 일이지요..
욕심이 많은 것도 좋지만 좀 더 자기에게 관대해 지는 것도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분들이랑 시원하게 얘기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아마 님이 고민하시는 일은 신입 보다는 위에 분들이 고민하실 일인 거 같은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잘하고 계시니까 너무 부담 가지지 마세요!
파이팅👍
선배님들 다양한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스스로 만족도 해나가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신입이 될 수 있도록 생각하면서 지내겠습니다. 소중한 말씀들 감사드려요
업무 지시받은 것을 잊고 안 하거나, 기한을 놓치거나, 설명 들었던 것을 두세번 잊어버리거나, 업무 피드백 주는 사람에게서 한숨이 계속 느껴지거나. 신입 때는 그런 것들만 없어도 A라고 봅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으면 직접 찾아보거나 상급자들에게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때 눈치받지 않는다면 그 또한 좋은 시그널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평소에 좋지 않게 인식되던 주니어라면 그럴 때 삐딱한 시선을 받을 수도 있어서요. '지시받은 대로 진행이나 잘하지' 라는 식으로.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인지 고민이 많으신 거 같은데 회사에서는 일단 뽑았다는 거 자체가 능력은 어느 정도 인정한다는 거고 그거에 대한 대답은 점점 알게 되실 거예요!!
지금은 그거 보다는 그냥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면서 몸 관리 잘 하시는 게 더 중요한 거 같아요!!
당연히 필요한 인력이니 일 시키는 거 아니겠어요!? ㅎㅎ
그동안 취업 준비한다고 힘드셨을 텐데 다른 재밌는 일들도 고민해 보세요!!
그러면 하루하루 더 즐거워 지실 거예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았던적이 있었나 돌아봅니다ㅜ
잘 할려고 하지마시고 그날 그날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하면 될거 같아요ㆍ사는건 누구나 이유는 달라도 같은 고민을 안고 사는거 같아요!힘내세요!!
죄송하지만 좋은 회사다니면 그런회사가 유지되실거고 아니면 점점 사라질건데 좋은회사 다니시길 바라요! 그리고 쭉쭉성장해서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