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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키트] 대단하지는 않지만..우리가 고민한 웰컴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Saas형 동영상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요쿠스 입니다. 당사는 모든 HR관련 제도를 수립할때 임직원들과 논의하여 결정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웰컴키트 역시 임직원분들과 토론을 통해 결정을 했는데요 조금 색다른 부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웰컴키트하면 수많은 굿즈들을 구매해서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그렇게 진행이 되었는데 조금은 우리 요쿠스만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당사의 웰컴키트 구성 1. 웰컴 BOX 2. 웰컴레터 3. 텀블러 4. 볼팬 5. 레더노트 6. 무선충전기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부분인 듯 합니다 -------- 7. 웰컴카드 3장 (이 부분이 조금 특이한 부분인데요..이 부분에 대해 소개 드리고자 합니다.) 웰컴카드 3장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반차이용권 처음 입사하면, 연차가 미발생 되죠 1개월이 지나기 전까지는... 하지만 막상 입사하면, 시간적 여유들이 충분치 않아 곤란한 상황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환영회 이후, 출근하기 어려울 때 (숙취).. 일반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생각하지 못한 급한 일들이 입사 후 발생했을때.. 갑작스런 출근으로 인한 몸 컨티션이 망가졌을 때.. 등등 임직원들을 위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반차사용권을 동봉했습니다. 물론 연차에는 반영이 안됩니다. 💡 커피쏘기권 입사하면 데면데면 하죠, 극도의 친화력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친숙함은 시간이란 이름의 서포터가 필요하기 마련인데요. 식사 이후 커피한잔 하면서 개인적인 대화들을 나누는 여유야 말로 그런 시간을 단축시키기에 좋은 부분인 듯 합니다. 물론 회사에는 드롱기, 캡슐, 디카페인, 믹스등 다양한 커피등이 존재를 합니다만,. 그래도 외부식사후 회사로 들어오기전에 마시는 커피야 말로 직장인들의 필수여유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 신입직원분께서 커피를 쏘게 되면 아주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일정금액한도내에서 같은 회사 직원분들과 친해지라고 동봉한 커피쏘기권...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택시이용권 새로 입사하신 분이 지각에 대한 부담을 가지면 안되겠죠...물론 당사는 유연근무제 시차출퇴근제등을 시행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정해진 시간내 출근에 대한 압박은 제도와 무관하게 느끼게 마련이죠. 또한 입사하게 되면, 이래 저래 많은 술자리가 생기기 마련이죠 그럴때 도움되는 것은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택시이용권을 동봉했습니다. 일정금액 한도내에서 택시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회식이후 첫 월급도 나오지 않았는데 집으로 가는게 부담되시지는 않을지.... 심히 걱정되기도 하고,, 아침에 혹시라도 생체시계가 아직 적응되지 않아 지각할까봐 전전긍긍하지는 않으실지...걱정되어 동봉한 택시이용권은 썩 괜찮은 아이템이지 않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고민해서 어떻하면 신규입사자 분들께서 좀 더 편하게 적응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요쿠스가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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