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본인등판] 근무기간이 왜 이렇게 짧은가요? 평균 근무기간이 왜 이렇게 짧은가요 ?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을 변호해보세요 -> 이직 중에 제가 받았던 질문입니다. 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이직 중에 이런 질문 종종 받으시죠 .. ? 면접관이 이렇게 질문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 합니다! 너무 회사를 자주 옮기는 사람은 책임감도 없어 보이고 문제 있어 보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참 커리어라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다음 이직면접을 고려해서 지금 회사에서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퇴사하지 않고 6개월만 더, 1년만 더 근무해야 나중에 인정받는 사회인가? 싶었어요. 내가 문제를 인식하면서 노력을 해도 개선이 안된다면 굳이 참으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개인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답니다. + 당시 해당 질문을 했던 면접관은 삼 년 정도는 다녀야 그 회사를 온전히 다녔다고 할 수 있으며 2년 이하의 근무기간은 프리랜서라고 볼 수밖에 없다. 회사에 무언가를 요구하려면 개인의 성장, 그리고 회사가 성장해야 한다. 회사가 성장하지 않으면 무언가를 바라지 않아야 한다. 라고 하더라고요. 이것이 회사 입장이겠죠? ‘저의 입장’도 ‘회사 입장’도 이해가 되어서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저는 경영악화로 회사가 망한 이유 + 저 개인이 이루고자했던 커리어를 위해서 더 나은 곳으로 이직을 한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렸고, 면접관님은 크게 납득하시지 않더라구요🙂 개인의 커리어만을 생각해서 직원들이 회사를 두고 나가기만 한다면 회사는 계속해서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냐 라고 말씀 하셨던걸로 기억하고 음 .. 회사를 설득해서 더 커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건 어땠을까라고 반문하셨던 것 같아요! 다소 압박면접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