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갈 때는 닭국물에 타바스코 소스를.. 저에겐 아직 멀어 보이지만, 언젠가는 해외 여행과 출장의 시즌이 오겠지요? 그때를 생각하며... <단짠단짠 세계사>의 저자 홍익희 님은 코트라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는 동안 해외 부임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음식에 곤란을 겪을 때마다 이런 비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출장을 가면 현지 음식을 먹으려 노력했는데, 콜롬비아 남부 출장 때 쥐를 닮은 음식이 나와서 먹는 내내 곤욕을 치룬 기억이 나네요. 또한, 타바스코 소스를 늘 챙겨 다니며 한국 음식이 생각날 떄는 현지에서 치킨이 들어간 국물 요리를 시켜 왕창 부어 먹었습니다. 치킨 국물 요리는 세계 어디서나 맛이 비슷하거든요." 짧은 인터뷰 보기: http://ch.yes24.com/Article/View/5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