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 본인등판] 회사에 새로운 툴을 도입한 경험 최근 이직을 준비하면서 받았던 질문입니다. 저는 현재 대기업 재직중이고, 이직을 희망했던 곳은 이름을 들으면 다들 아실만한 중견 스타트업이었습니다. 1시간 정도 면접을 보면서 거의 대기업 인원 3~4명이 하는 업무 범위에 대한 질문을 서슴없이 했고, 결국 회사에 새로운 툴을 사용하자고 설득하여 도입한 경험이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회사의 규모와 조직문화가 각 회사의 업무 스타일과 업무 범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사원이었고, 5,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일하는 대기업에서는 비용이 발생하는 툴이 아무리 획기적이고 업무에 도움이 되더라도 단기간에 도입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이 다른 중소기업/ 스타트업보다 보수적이고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는 면도 분명히 있구요...! 이 질문을 받았을 때 정말 당황스러웠고 규모가 다른 회사로 이직할 때 적응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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