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 본인등판] 면접에서 주량 물어봤던 회사 몇 년 전 한 기업의 인터뷰를 보러 갔을 때.. 면접관 분께서, '주량이 어떻게 돼요?'라고 물어 보셨어요. 아무리 영업 직무라고 하지만, 면접 때부터 주량을 물어보는 것에서 여긴 저랑 맞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그 질문을 받고 대답하기 전의 짧은 3초 동안, 제 머릿속에서는 여기가 어떤 회사고, 입사하게 되면 어떤 일을 주로 할지 예상되는 장면들이 촤라락 그려졌습니다.) 최종합을 받았지만, 세상 임팩트(?) 있었던 면접 질문으로에 해당 회사는 가지 않게 되었었네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이제 와서 돌이켜 생각해 보니 어쩌면 면접 때 주량 관련한 직접적인 질문이 면접관-면접자 상호간 여기가 어떤 회사/직무인지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은 것도 같다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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