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 본인등판] 내가 한 독특한 답변! 면접에서 유행병이 돌고 있는 상황에서 긴급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할 생각인지? 라는 질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 차례는 6명 중에 마지막 이었고 다들 너무나 당연히 질병관리청에 전화를 하겠다 아니면 1366에 신고를 하겠다 라는 뻔한 답변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런 뻔한 답변보다는 나를 각인시킬 수 있으면서도 질문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답변으로... "유행병이 돌고 있는 지역에 안 가겠습니다"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결국 면접관들은 어이없는 표정과 이 친구는 뭐지? 라는 표정으로 저를 처다보신 기억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하는 게 맞는 행동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들처럼 뻔한 답변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건지 지금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해요 이렇게 독특한 답변을 하면 이 수 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나를 기억해서 한 번 더 이력서를 봐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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