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자 본인등판] "기억에 남는 힘들었던 일이나 고객 이야기 해주세요." 네, (셀 수 없이 많지만) 우선 저희 측의 실수로 제품을 잘못 전달 드려 이미 가신 고객님께서 다시 매장으로 돌아오셨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분명 저희 쪽의 실수였기에 더 친절히 응대하며 전자 영수증 확인을 부탁 드렸는데 저에게 핸드폰을 던지셨습니다. 아래쪽을 향해 던져 고객과 저의 사이에 있던 책상을 맞고 충격이 줄긴 했습니다만 굉장히 당황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저희의 과실이었다는 점이 중요하기에 충분한 사과를 드려 무사히 상황 정리는 되었습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갑작스럽게 발생했던 상황에 침착하게 웃으면서 응대를 하는 것이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라고 말은 했지만,,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한들 사람에게 핸드폰을 던진다는 것이 말이 되는 건지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라 얼이 나갔어요. 본인이 주문한 것과 다른 제품을 줘서 다시 되돌아 오는 것이 화가날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4~5천원 금액으로 사람에게 그렇게 행동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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