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3일차 내용 공유 > 이번 토스에서 진행한 디자인 컨퍼런스 3일차 영상들의 내용을 정리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여 공유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맨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많이 늦은 후기입니다 😂) ✅ 이번 영상에서는 "토스다움"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디테일을 알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러리부터 서체, 그리고 브랜딩 광고까지 여러 작은 부분부터 큰 기획까지 모두 "토스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멋진 프로젝트들이 소개 됐습니다. 📌 해당 글에 작성하긴 했으나, 다른 금융기업의 채용 페이지와 토스의 채용 페이지 첫 화면부터 무척 다릅니다. 해당 웹 페이지의 문구, 디자인부터 폰트와 여백까지. 사소한 부분들이 모여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이러한 인터랙션이 무의식적으로 사용자에게 긍정적 경험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프로덕트 오너>에서 언급 되었던 우버(Uber)의 차량 아이콘을 해당 차량 색깔에 맞춰 제공하는 디테일 사례가 떠올랐습니다. 작은 부분을 무시하지 못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작은 부분 마저도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적인 무수한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래픽 자산 관리 시스템 운영을 통한 인하우스(In-house) 제작,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와 같은 담당자에게 이양된 결정 시스템 등은 토스를 더 "토스다운" 서비스로 만들어주지만 한 편으로는 이미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인 기업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자기 파괴적 혁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아무래도 서비스 출시일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해 문화를 정착하기 어려움이 많은데 어떤 방식으로 또 이를 극복해볼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https://bit.ly/3F6LT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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