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그만해야 할까요 부트캠프 졸업하고 취업을 했는데.. 사수도 없고 신입에 대한 기대치는 높고 충분한 교육도 시켜주지 않으면서 한달 된 신입에게 프로젝트 리드를 맡기고.. 자꾸 못한다는 식의 느낌을 주고 해서.. 저는 정말 못할까봐 두려움에 위축되었고 압박감에 퇴사를 하게 되었네요.. 그때의 경험들이 너무 힘들었어서.. 개발을 그만두려고 했는데.. 다른 직무로 전환을 하려니 방향이 잘 잡히질 않고.. 그러네요ㅠ 개발 부트 캠프 나와서 다른 직무로 취업한 분 계시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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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 전환을 하기보다, 새로운 직장에서 다시 개발을 하시는 건 어떨까요🤔 환경이 너무 안 좋았던 것이니 좋은 회사를 만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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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하며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신입에게 프로젝트 맡기는 기회는 사실 거의 드물긴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정말 큰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하니까요. 물론 사수의 코드를 보며 체계적인 코딩을 하는 게 좋을 수도 있지만, 그게 결코 답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직접 맨 땅에 부딪혀본 경험은 정말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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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퇴사를 하고나니 두려움이 많이 앞섰는데 응원의 댓글들을 보니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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