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에서 사기업으로.. 나이가 40이 다가온다. 30초에는 IT 개발로 40-50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IT개발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흘러 흘러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해보고 싶고, 막 나서고 싶은데.. 안되더군요. 사람들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전 좀 더 적극적으로 더 해보고 싶고... 뭐를 할 때 진급만 신경 쓰는 내 모습도 보기 싫었습니다. 40이전에 마지막 점프를 하고 싶었습니다. 40이상 되면 공무원으로 끝마칠 것 같아서요. 결국 사기업을 시험을 봤습니다. 그래도 뽑아주니 다행이네요. 지금은 잠시 이직 중간의 쉬는 시간입니다. 무섭습니다.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느슨해진 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그냥 도전하자 후회할바에는 해보고 후회하자라는 마음으로 저를 설득중입니다. 지금은 설득도 지났고 돌아가지는 못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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