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직장 생활 권태기.. 총 직장 생활 7년 이번 회사는 5년째네요 대기업 공채로 입사해 그럭저럭 오래 다녔다 싶은데 왜 이렇게 자리를 못잡은거 같은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매년 이런 저런 이유로 팀을 옮겨다니며 애매모호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고, 내년에는 또 영업으로 가진 않을지 고민입니다. 스탭 아니고서야 직무 순환 배치가 기본인 회사이고, 나름 좋은 이유들로 옮기기만 했지만, 결국 남은건 없네요. 일은 재미없고, 숨막히고, 우울하고. 담당 아이템은 떠오르기만해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비인간적으로 양심없는 거래처들도 몇 몇 떠오르네요. 지금이라도 작은 회사로라도 인간미있는 회사로 옮겨서 좀 작게나마 자리를 잡는게 더 심신건강에 도움이 되진 않을까 싶어집니다.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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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인간미 있는 작은 회사라도 단점은 있습니다. 대기업이 그릴을 때가 생각나실 수도 ?.. 완벽한 회사는 없는 거 같에요. 그래서 저는 회사 다니면서 자영업 돌릴까 생각 중입니다. 회사는 다 똑같은 거 같에요.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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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타이밍이 오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취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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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하려면 어쨌거나 에너지가 필요해요ㅠㅠ 현재 상황이 힘드시겠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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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원하는 회사 찾을수있을꺼에요 포기하지말고 남들말 신경쓰지 말고 계획세워서 움직이면 좋은결과 있읆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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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라고 인간미 있지 않아요. ㅋㅋㅋㅋㅋ 인간미 있는 회사란 없습니다 그리고 인간미는 주로 주니어 연차때나 기대할 수 있는 곳이고 오래 다니던 회사나 이직한 회사나 연차 쌓이면 친구 점점 없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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