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적인 조직 문화 vs 수직적인 조직 문화 제 첫 직장은 제조업을 하는 대기업이어서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 굉장히 익숙했었는데요...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매료되기도 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 제가 입사했을때는 30명 정도였던 회사가 150명을 넘어가면서... 조직 구조에도 총괄, 부문장, 팀장 등 다양한 레이어가 생기면서 조직 문화가 변화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하고... 반대로 그렇게 사업과 조직이 커지는 와중에 수평적으로 소통하려다보니 오히려 속도가 더 늦어지고 조직에 혼선이 생기는 것 같아서, 수직적인 문화가 필요한 것 같기도 하네요... 스타트업 처음 왔을때는 수평적인 문화가 무조건 최고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뭐가 맞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회사마다, 시기마다 달라져야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용.... 어렵네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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