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가 좀 꼬여버린 부분도 있고 하여 정말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좀 그런 회사(?) 면접보다가 대표님이 좀 맘에 안드셨는지 10분내로 컷 당하고 생각해보니 저의 경력을 돌아보니 현타가 좀 와서 글을쓰게 되네요. 6년전 처음에 무슨 생각인지 몰라도 스타트업 게임회사에 다니다가 자금난으로 3개월 다니다가 해체 당했고 자금난 및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에서 여러 회사를 이직하다가 결국에 돌아보니 합쳐서 게임기획 경력만 2~3년 정도 경력이 되었지만 그 동안 옮겨간 회사들이 자금난으로 인해 해체당하고 근속기간이 추천이직도 있었고 자금난 해체도 있었고 그러다 보니 회사 근속경력이 1년이 넘지 못한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회사에서는 저의 그런 약점을 가지고 꼬집은 경우도 있었고 돌이키고 보니 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 좀 선구안이 좀 없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설하고, 그래도 성장하는 게임기획자가 되는 것이 목표고 그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기이긴 하지만 최근들어 VR/AR/메타버스 거기에 P2E까지 합쳐놓은 RPG게임, 방치 및 성장형 게임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형국인거 같더군요. 어쨌든 이번을 빌미로 좀 더 제대로 스킬을 좀 높히고 커리어를 제대로 준비 하려고 하는데 우선 질문을 드리자면 Q1. 게임 기획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 100% 포트폴리오 및 회사에서 작업한 포트폴리오(그러니까 내가 회사에서 어떤 작업을 했고 어떤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작업 결과물 그게 경력기술서 맞죠?) 뿐만 아니라 SQL을 땄다던가, 토익을 준비했다던가 그런 것들이 플러스 요소가 되는지? 아니면 100%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준비하면 되는지? Q2. 만약 저게 플러스 요소가 안된다고 하면 과연 어떤 것을 더 배워야 플러스 요소가 되는지? 혹여 유니티나 언리얼을 배우면 도움이 되는지? Q3. 이게 회사 경력이 저는 억울한게 자금난 혹은 추천으로 인한 이직이 많긴 한데 그걸 좀 많이 꼬집더군요 하여 그걸 상쇄할 수 있는 무기(?)가 포폴, 게임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그것을 증명하면 되겠죠? 여하튼 나이도 그렇게 적지도 않고 급 현타가 온 상태에서 작성한 상태라 두서 없이 작성했지만 그래도 여기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