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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이 책의 디지털 버전"일 뿐 20년 전, 자산을 장부에 기재하는 '재산권'이 빈국 빈곤층의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내용의 책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남미 경제학자 에르난도 데소토(Hernando de Soto)가 저자입니다. "가난한 나라는 사실은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정부의 복잡한 규제 때문에 집과 사업이 무허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재산으로 활용하지 못할 뿐입니다. 이 비승인 재산은 주택 담보 대출도, 사업 투자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죽은 자본'에 불과합니다. <자본의 미스터리>는 공인되지 않은 자산을 재산권으로 돌려놓는 재산권의 힘을 밝힌 책입니다. 컴퓨터 네트워크 상 불변의 장부 기록인 블록체인은, 그래서 <자본의 미스터리>의 디지털 버전이라고 말해지기도 합니다. 원제 The Mystery of Capital인 이 책이 최근 새 편집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더 알아보기: http://naver.me/5Il5JO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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