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미국 유학 생활하고 난 후 마케팅 부서에 입사하고싶은 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2년 어학공부 2년 Health Science 전공 2년 Hospitality and Tourism management 전공. 두개의 학위를 취득 하면서 7년동안 유학생활을 한 학생입니다. 현재는 미국인으로만 운영되는 브런치 식당에서 운좋게 취직하기 되어서 10명의 신입생들을 여러 주 포지션에서 트레이닝을 시키면서 영문 비즈니스 회화, 리더쉽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아이디어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개인적으로 제안서를 작성하여 현재 저희 트레이닝 시스템이 조금 더 좋게 발전이 되었고 매출이 상승함으로 인해 매니저분이 다른 지사에서도 매니저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곧 취업 비자가 만기가 되어서, 여기서 만난 약 10개국의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작별을 하고 한국에 직장을 구하려고 합니다..
제가 약 10년동안 취미생활로 포토샵과 영상편집을 하면서
소셜미디어 컨텐츠, 디스코드 체널 운영 등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면서 어느정도 실력을 쌓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0대 때 알바만 해본터라 회사 관련 리서치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취미로 쌓은 경력은 많으나, 직접 일하면서 쌓은 경력이 미흡해서 마케팅 부서 신입으로 들어가서 일을 배우면서 제가 어느 부서가 맞는지 그 부서의 일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은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보통 마케팅 부서에 지원할 시 어떤 식의 포토폴리오를 준비하는게 좋은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어야하는지, 또는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을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구글 analytics 와 digital marketing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수강중입니다.)
마지막으로 혹시 해외에서 한국회사 지원할 시 어떻게 고용자/채용자들과 화상으로 면접을 볼수 있는지 구체적인 과정을 아시는 분이 계신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이메일은 jiyeongmun15@gmail.com 이구요!
메일 아니면 댓글로 꼭 좀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업무 경험은 없으셔서 신입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야겠습니다. 마케팅 직군에서도 어떤 직무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그것에 따라 자격증, 셀프스터디 해야할 것들이 다를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슈로 비대면 면접이 최근 까지는 많았지만 현재도 유효 할지는 모르겠네요. 채용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열린 회사라면 가능하겠지만 매우 드물 것 같습니다.
저도 미국서 8년 살다가 귀국하고 취직했는데.. 마케팅쪽 희망하신다면 GA도 유용하지만 전 엑셀이 젤 유용하더라고요… 그냥 모든 업무의 시박과 끝은 액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닼ㅋㅋㅋㅋㅋ 함수를 많이 알수록 칼퇴가능,,,,, 마케팅이란건 이론으로 많이 배웠어도 회사마다 천지만별 다른 마케팅방식이 있기 때문에 basic skill만 탄탄히 잡고 가시면 들어가서 몸으로 배우셔도 안힘들게 금방 업무 습득 하실듯해요.. 제 추천은 액셀 마스터입니다..⭐
ㅠㅠ 현실적인 조언 정말 필요했는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어느정도 마케팅 기본 지식은 학교에서 수업으로 배웠기 때문에 유학생 관심 가져주는 회사는 비대면 면접을 해주 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엑셀은 이미 대학교에서 revenue 와 accounting 수업을 빠싹하게 들어서 마스터한 상태에요 ! ☺️
다른 영어권도 생각해봤으나 비용적으로 현명하게 한국에서 일하는게 낫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에서 혜택을 받고 안받고 비용적으로 차이가 많이나는건 현실인데다 한국처럼 병원 관련 보험이 잘되어 있는 나라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한국으로 직장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여기서 졸업하고 미국에서 직장찾고 일하느라 저를 갓난 애기 때 부터 키워주신 할머니 장례식장에도 못갔어요.. 지금은 일년이 지났는데도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건강이 안좋아지셔서 더이상 불효를 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비록 생활비 집비 저 혼자 투잡 뛰면서 잘 생활하고 있지만, 가족과 가까이 있는게 좋다는 판단이 들었기에 영어권은 회사에서 일 잘하면서 자리 잡은 후에 파견 가는 쪽으로 시도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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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회원)2022.06.09
저는 한국에서 일하다 미국으로 와서 일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에 과연 미국에서 사는게 맞는지 싶어 일하면서 한국회사에 쭉 인터뷰 보고 있어요. 다행이 video interview가 많아서 몇번 봤었는데 대부분 구체적인 귀국계획이 정해져있다면 긍정적으로 봐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대부분 어플리케이션 넣으면 이메일로 커뮤니케이션해서 인터뷰잡는 형식이었습니다. 코로나라 그런지 대부분 video interview에 대해 꽤 오픈 마인드였어요. 마케팅쪽은 아니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경험하셨던 부분을 인터뷰 때 많이 어필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한국에도 워낙 해외인재들이 많이 유입되서 글로벌경험이 얼마나 강점이 될지는 잘모르겠지만 리더십이나 다양한 분야에 관심같고 적극적으로 활동한 부분 어필하시면 마케팅 직무로는 플러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