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회사욕 = 적응완
"회사 욕을 시작했다는 것은 적응의 증표이자 다닐(버틸) 수 있다는 증거다"
신입에 첫 직장이라서 회사의 장점만 보이다가 적응되기 시작하니 하나, 둘 씨 화가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께 처음으로 회사 욕을 했는데 "야~ 니~ 잘 다니겠다~ 이제 안심된다야~"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
알고보니 제가 금방 그만 둘 것 같아보였는데 욕을 하는 것 보니 잘 적응 한 것 같아서 안심된다고 하신거였어요
왠지 그 말이 저한테는 유쾌하게 적용되어서 지금도 화가날때마다 '아, 내가 적응을 잘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감정이 깊게 빠지지 않게 돼요
빡쳐서 욕나올 때 그만큼 내 일에 열정이 있고 회사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줍시다!!!!!!!
내만 내 편이지 회사는 ...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