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첫 기억 > 안녕하세요! 글 쓰는 개발자입니다. 글의 전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오늘은 인생의 첫 기억이라는 주제로, 궁극적으로 좋은 성능(Performance)과 긍정적 사용자 경험(UX__User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해 컴퓨터 공학(Computer Science) 기초 개념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추상화(Abstraction)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 기억나지 않는 옛날 사건들이 중요한 이유는 연쇄성 때문입니다. 네 살 때의 기억은 다섯 살 때, 다섯 살 때의 기억은 여섯 살 때. 그렇게 현재까지 이어져 연쇄적으로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사람은 언제나 시작점을 묻습니다. 이는 곧 본질에 대한 질문과도 일맥상통합니다. 그리고 존재(Esse)와 본질(Essentia)은 물과 그릇 같은 관계이기 때문에, 본질은 존재 없이 무의미하며 존재는 본질에 담기기 마련이기에 그 질문은 늘 중요합니다. ✅ 최초의 컴퓨터인 애니악(ENIAC)부터 지금까지 컴퓨터는 전기 펄스의 연결과 해제로 동작합니다. 다시 말해 이진법(Binary Number)으로 동작하여, 연결이 될 때 1 그렇지 않을 때 0으로 동작합니다. 이렇게 기계어(Machine Language)로 이루어진 것들을 인간이 이해하기 쉽게 인간의 언어인 자연어(Natural Language)로 추상화(Abstraction) 되어있습니다. ✅ 컴퓨터 공학(CS__Computer Science)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공부해야 하는 건, 모든 것이 0과 1로만 작동하는 컴퓨터라는 추상화의 사실에 대한 이해는 서비스를 만들 때 더 좋은 성능(Performance)은 물론 긍정적 사용자 경험(UX__User Experience)를 제공할 수 있게 하고, 개발 중인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어떤 본질(Essentia)에 집중해야 하는 존재(Esse)인지 깨닫게 해줍니다. ... 인간이나 컴퓨터나 크게 다르지 않다. 컴퓨터도 결국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둘 다 추상화되어 있으며, 더 잘 추상화되길 원한다. 컴퓨터는 잘 추상화될 수록 좋은 성능(Performance)을 내며 이는 곧 긍정적 사용자 경험(UX__User Experience)을 제공하게 된다. 인간 또한 삶이 잘 추상화될 수록 만족도가 높아진다. '나는 이 글을 왜 쓰지?'와 같은 목적에 대한, 본질에 대한 질문을 통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를 위해 노력하며, 궁극적으로는 좋은 경험(Experience)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s://maily.so/weekwith.me/posts/4a0e52#comment-6bf0f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