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구조문화에서 수평적조직문화의 스타트업 이직.. 안녕하세요 내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려 합니다. 처우협의 까지 완료 하였으며 대략 연봉기준으로 1000만원 인상하여 이직하고, 직무는 B2B영업 입니다. 현직장에서의 위치는 안정적입니다. 이직하는 회사는 기업의 규모만 보았을때 현직장 대비 매우 큽니다. 현직장은 수직적인 조직문화 + 기업의 규모가 작다보니 모든것이 대표님의 뜻에 달렸습니다. 고로.. 그동안 문제되었던 모든것들이 한순간에 바뀔수도 있고 대표님 생각에 따라, 오늘다르고 내일다를수도.. 있습니다. 이직하는 회사는 수평조직문화 이며, 스타트업 입니다. 보수적인 기업에서만 대부분 근무를 했다보니, 잘 해나갈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급여인상과, 앞으로의 잠재적인 측면을 보고 이직을 결심하였는데 비슷한 경우의 상황이신분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콘텐츠를 더 읽고 싶다면?
원티드에 가입해 주세요.
로그인 후 모든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 4

수직 문화에서 업무하다 보면 일이 내려오는 것을 쳐내는데 좀 익숙할 것 같네요. 스타트업은 주도적으로 업무를 찾아서 협업하며 해결해나가는 구조라 적응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이직 축하드려요!
답글 달기
스타트업이어도 생각만큼 수평조직이 아닌 곳들도 있어요. 오히려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대표의 뜻에 따라 더 자주 바뀔 수도 있구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니 너무 걱정 마시고 새로운 회사에서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달기
더 크고 좋은 조건으로 이직을 축하합니다. 규모가 작고 개인회사처럼 운영되는 곳은 본인의 발전에 마이너스인거 같아요. 안정적이라는 기분이 들 뿐입니다. 조건이 좋고 크다는 것 보다는 본인이 한단계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회사나 문제는 있어요. 다를뿐입니다.
답글 달기
수평과 수직의 관계는 서로 상호보완적일때 시너지를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수직과 수평의 조화로 균형감있게 커리어를 쌓으신다면 더 좋은 결과로 자리매김하실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면 자칫 의사결정의 어려움 혹은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생길수가 있으니 잘 조화롭게 수직적인 문화의 장점들을 수평적인 조직문화에 녹여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