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데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두 회사는 같은 분야이고,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이직하려고 하는 회사가 좀 더 규모가 큰 회사에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개발 관련 인력이 저 혼자 입니다.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이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지만, 상사분들이 개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전무하여 제가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래서 일을 배우기가 쉽지 않고, 상사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력 보충도 원활하게 되지않는 상태라 현재 회사에선 성장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되어 이직을 준비중이에요. 이직하려고 하는 회사는 업무는 비슷하겠지만, 일단 대표가 개발자 출신이라 회사 자체도 개발 업무에 대한 인프라가 잘 잡혀있을 것이고, 배울게 더 많을것이라고 생각 되어 지원하려고 합니다. 만약 그 회사에 서류를 합격하고 면접을 보게 된다면, 현재 회사에서 혼자 일하고 있는것도 알게 될 텐데 그쪽 회사 입장에서는 하나 있는 인력을 빼가는 것이 거리껴져 채용을 안할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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