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성장을 꿈꾸는게 맞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제 2년차 직장인입니다 경력에 비해 나이가 많습니다.. 올해 34살입니다 촬영, 편집 업무를 하고 있구요 프리랜서로 일 하면서 사업을 했는데 능력에 한계를 느끼고 더 전문적인 부분들을 배우기 위해 회사에 들어갔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진 않았습니다 같은 업무의 반복이었고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퇴사를 했어요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려 했지만 결국 찾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준비하며 2개월 정도 공백기를 가지다보니 너무 불안했어요 그 때문에 성장이고 뭐고 현실적으로 얼른 벌어야하지 않겠나 하다가 공공기관에 취업을 했습니다 이 곳은.. 더 힘듭니다.. 말로 다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성장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는데 현실은 더 참담하네요 그러다보니 계속 미련이 남습니다 꿈과 성장을 위해 한 번 더 도전을 해야할지 이젠 정신을 차려야하는 때가 아닌지.. 그런 생각이 잠기다보니 하루하루 출근 하는 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성장을 찾아 떠나는 것이 맞는지 이젠 그만하고 정착을 해야하는지 고민이 깊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졌던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비슷한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은 현재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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