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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도 좋지만 자야 할 시간에는 자야죠! 퇴근 후 저녁을 먹고 편당 50분에서 1시간이나 되는 드라마를 3편씩 몰아보기를 하면 순식간에 자정을 훌쩍 넘긴다. 평소보다 늦게 자는 바람에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버겁다. 실제로 동영상 서비스 시청으로 인해 수면의 양이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측 연구팀이 실제 패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동영상 서비스로 영향을 받는 잠의 기록은 최대 30분이 줄었다고 했다. 물론 소수의 패널 대상이기 때문에 최대치는 더 지나칠 수도 있겠다. 공중파, 종편에서 실시간으로 방영하는 드라마는 딱 정해진 시간에 '본방사수'를 하기 때문에 수면 시간 자체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단언하긴 어렵다. 물론 아주 늦은 시간에 편성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말이다. 반면 동영상 서비스의 경우 콘텐츠의 선택과 취향, 시청 시간 등 온전히 사용자의 몫이므로 본래의 바이오리듬을 (충분히) 깨뜨릴 수 있다는 것이다. 충분한 수면 시간 확보는 신체 건강에 매우 중요한데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혈압이 오르고 면역이 악화되며 심하게는 심리적 우울감과 체중 증가라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면 하루 종일 피곤함을 몰고 다녀야 한다. 연이은 하품과 졸음을 억누르기 위한 카페인 섭취는 늘어나게 될 것이고 이로 인한 부작용은 식욕도 감퇴시키며 하루 종일 지쳐있어 면역력을 파괴할 수밖에 없다는 조금은 단순하며 충분히 공감할법한 결과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전에 써두었던 글입니다만 어찌됐든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변치 않을테니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http://naver.me/Ixb61cY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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