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개발자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도부터 C#을 사용해왔습니다. 첫직장에서 C#을 했던게 연인이 되서 지금까지 C#으로 고민을 쌓았습니다. 문제는 정말 C#만 했다는게 문제인데요. 4년 정도 Winform을, 1년은 WPF를, 2년은 Azure를 이용해서 주로 콘솔앱, docker, azure function 같은 배치성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경력을 쌓아오면서 솔루션에 대한 아키텍쳐고민을 많이해서 훈련이 되었는데(물론 현재 진행형입니다...) 문젠 js를 전혀 하지 않아서 aspnet core는 할 줄 모르네요. 그래서 자신감이 없네요. 현 회사에서 쭉 있었다면 js를 할 수 있었을텐데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퇴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키텍쳐를 훈련 하면서 요즘 같은 대 서비스&플랫폼 시대에 장비업계로 가는게 아니라면 웹을 무조건 끼고 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도 미래의 커리어를 보고 솔루션업계에 취업을 하고 싶은데 c# 개발자는 수요가 적은데다, aspnet core를 모르면 안되네요.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급하게 시작은 했으나, 공부랑 실무는 멀고 경력을 거짓말 할 수는 없기때문에 aspnetcore를 하는 회사에 지원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동기부여가 없는 편은 아니라서 좋은 동료와 함께하면 의욕이 솟는 스타일이라 같이 으쌰으쌰하는 곳을 원하는데 그런 기업은 가봐야 아는거라 찾기도 힘들구요. 이런 경우엔...싫더라도 장비 업계를 가서 winform 경력직으로 생업을 이으면서 aspnetcore를 틈틈히 해서 2 3 년 후에 이직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연봉은 4천만원 대인데, 장비업계는 출장이 잦고, 그 밖의 pos나 kiosk 분야는 다른 기술을 접하기 힘들거 같아서 부정적인 생각만 드네요. 고민 상담이라기보단 푸념식으로 등록해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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