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면탈러..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문화기획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은 회사는 아니지만, 나름 pm역할을 하면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근무하는 분야가 너무 전문직종이기에, 좀 더 넓은 경험을 하고 싶어서 이직을 고민 중입니다. 저는 더 다양한 팀원들과, 포괄적인 분야에서 pm일을 계속 해보고 싶은데요. 문제는 항상 면접에서 탈락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서류합격은 매번 성공적입니다. 서울에서 4년제 대학과 석사학위까지 가지고 있고, 해외체류경험(교환학생, 해외봉사), 영어성적(오픽ih), 제2외국어(스페인어),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포토샵, 컴활엑셀, GA) 보유 중입니다. 제가 생각했을 때 정량적인 스펙은 나름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더 이상 어떤 것을 준비해야 될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여기서 일한지는 6개월 정도.. 되었고, 저 혼자 거의 모든 업무를 하다 보니, 정말 멀티플레이어로 근무 중입니다. 혹시 짧은 경력 때문에 그런 것인지.. 아님 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면접 태도 때문인가 싶어서 면접 스터디도 해보고, 예전에 승무원을 준비했던 기억을 살려 웃으면서 임해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피드백으로는 태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는 점입니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항상 면접에서 탈락하니 마음이 어렵습니다. 여기서 어떤 점을 더 개발해야 할까요.. 힘든 시기 조언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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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미사용 회원)개발・2022.03.01 (수정됨)
같은 문화기획 쪽으로 면접을 보고 계신가요? 만약 다른 분야의 PM으로 면접을 보신 거라면, 그 쪽에서 필요로하는 역량이 그동안 해오신 업무와 다소 맞지 않아서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확한 상황을 알 수 없지만요... 아직 딱 맞는 회사를 만나지 못하신 것일수도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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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의 면접은 본인 태도보다는 직무와의 fit을 가장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개인 태도의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아요.중고 신입자리가 아니라 경력직을 뽑는 자리라면 경력이 길지 않은 셔서 곧장 전력이 되지 않을꺼라는 판단에 탈락한 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럴경우 만 1년 경력을 현직장에서 쌓는게 필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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