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 Product 앞으로..해야할까요..
이직을 준비중에 있어요.
서울과 부산 연봉차이가 심하다고는 들었지만 부산의 요즘 2년이상의 웹디 / Uiux는 3천을 받기가 어렵더라구요..
한군데 면접을 보았더니, 회사부심이 아주 강하여 제가 이전에 받은 연봉은 자기들과 이뤄진게 아니니, 해당 연봉보다 낮춰야된다. 이만큼 줘야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말하시더라구요..
연봉 100-200 그거 월로 치면 별 차이 안난다면서, 오래 일할 사람을 구한다니.. 이게 무슨..
물론 첫 직장 이후 첫 이직이라서, 엄청난 재주가 있다고 자부할 수는 없지만
그런 얘기도 듣고, 채용공고를 보다보면 연봉도 작고 업무는 아주 다양하게 요구하다보니 점점 이 길로 가다보면 나에게 메리트라는게 생길까? 하는 의문도 들고..
서울에서는 그나마 헤드헌팅이라던지 . . 연락이 자주오네요ㅠ 다들 헤드헌팅은 자주 제안 받으시나요? 누구나한테 뿌리는 콜드메일인건가요?
디자이너분들! 서울도 좋구요! 혹시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들!
이직할 때, 연봉은 2년-3년되면 어느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아무래도 서울에 회사들이 몰려있으니, 이직 기회도 그만큼 더 많을 것이고, 그에따라 또한 이직자들도 더 많을 것입니다. 서울로 이사하시는 것을 고려하시는 것이라면, 다른것보다는 먼저 서울지역에서 이동 가능한 지역의 주택을 먼저 시세들을 확인한 후에, 해당 생활비를 고려하여 연봉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즉, 조금 높은 연봉이라 할지라도, 부산에서 지속적으로 커리어를 성장시키는데 한계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면, 연봉 자체보다 이직 기회가 많은 쪽으로 이전하는것이 먼저일 것이고, 연봉 수준은 해당 지역에서 생활과 이후의 커리어 발전, 이직기회 등을 모두 평가해서 고민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UI/UX면 먼저 원격 프리랜서도 견적을 조사해보시면, 이직 이외에도 다양한 기회를 볼 수 있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