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경력이 부담 총 경력은 10년을 훌쩍 넘구요, 이직을 여러 차례 하면서 직종 전환을 했고, 지금은 서비스기획자로 한 회사에서 8년 가까이 근무했습니다. 매년 5-6개 이상의 크고 작은 새 프로젝트를 시도하는 조직이어서 양적으로 정말 많은 일을 했고, 그 중 수년째 잘 자리 잡고 운영, 개선 중인 서비스들도 있습니다. 그동안 경험을 통해 일에 자신도 붙어서, 개인적으로 더 관심있는 분야로 이직을 시도해보고 있는데요, 이미 꽤 많아진 나이와 긴 경력이 오히려 candidate으로서의 제 가치를 깎아먹는 기분이 들 때가 많습니다. 예전엔 부족한 경력을 메꾸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젠 감각과 기술이 한물간 경력자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커리어 계발은 평생의 숙제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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