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주임 성장고민 직무는 너무 좋은데, 당연한 것들을 개선하는 것에 임원분들과의 의사소통 시간이 너무 늘어져 힘드네요. 멋지다고 생각했던 각 부서의 사수분들도 모두 퇴사하시는걸 보면 이 회사의 미래가 밝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회사의 성장이 곧 저의 성장으로 이어질텐데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중이네요. 저와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이 많으신지 궁금해요ㅠㅠ
댓글 7

아무래도 딱딱한 조직에 계시다면 그런 고민을 하시게 되는게 너무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저 역시도 회사에 배울만한 사람이 적어지고 답답한 사람만 많이 진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첫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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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ㅠㅠ 승엽님 댓글을 보니 더욱 이직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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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이 모두 퇴사하고 있다면.. 새로운 도전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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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체감이 된다면 준비를 하시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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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분들이 퇴사하고 그걸 회사차원에서 말리지 않는다면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습니다. 저도 어쩔수없는 한계에 부딪혀 몇년 버티다 이직을 하게되었는데요, 빨리 하시는걸 가장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직 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대부분의 회사에서 면접질문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가능하신 부분이라면 마지막으로 변화를 시도해보시고, 그런 경험을 면접에서 써먹을 수 있으면 가장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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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회원)2022.02.21
먼저 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동료애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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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일해오던 좋은 사람들이 줄줄이 퇴사하는 경험을 했을 때, 이직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냥 그런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은 아닌지 꼭 한 번은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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