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힘든것이 당연한거겠죠??
여태까지는 개인사업을 했었는데 코로나로 사업이 무너지고 이후 취직을 해서 회사생활을 2년정도 해왔는데 직장생활이 참 어렵네요..
직장인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눈치보고 일하는게 맞는건지...
다른회사들도 전부 이런건가요.....?
회사생활이 즐겁고 자유로운곳도 있나요?
매일매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참자 하고 일하고..
다른분들도 다 참고 일하고 계신건가요? ..
저만 이런건지..참 궁금하네요
지금 회사가 싫다면 이직을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원래 회사생활이 이런거라면 계속 참고 일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사람마다 가치를 두는 곳이 다르니, 모두가 100% 만족하는 회사는 없는 것 같아요. 담짱맨님이 스트레스 받으시는 이유가 동료/상사 때문인지, 직무가 맞지 않아서인지, 혹은 다른 이유 때문인지 먼저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가치를 두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부분을 현재 회사에서 충족시킬 수 없다면 그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이직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겁게 웃으면서 일할 수 있다면 돈을 왜 주겠어?"라는 제 선배의 말이 생각납니다. 물론 저도 즐거울 때도 있지만 너무 힘들고 당장 그만두고 싶은 때도 있구요. 다만, 직장생활이 힘든 것인지 우리 회사가 유독 힘든 것인지는 꼭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우리 회사가 유독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이직이 답이 되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