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연합동아리 NEXTERS] 넥스터즈 해커톤 회고록 - 07
<IT Community for Experts, NEXTERS>
안녕하세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IT 연합동아리 NEXTERS입니다.
NEXTERS 20기로 활동중인 ‘명진이는 참치를 좋아해’ 팀이 ‘기획 해커톤'을 진행하며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원티드 커뮤니티 포스팅 글을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소개]
‘명진이는 참치를 좋아해’ 팀이 기획한 아이디어는 넥스터즈 자체 커뮤니티 NEXNS와 같이, 보다 다채롭게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비록 작을지라도 유저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유지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해커톤 목표]
‘명진이는 참치를 좋아해’ 팀은 해커톤을 통해 서비스 와이어프레임을 정의하고 웹으로 프로토타입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또한 개발팀은 프로젝트의 환경을 세팅하고 서비스에 내장될 데이터에 관련하여 기획하고자 했습니다.
[협업 과정]
‘명진이는 참치를 좋아해’ 팀은 50분씩 직군별로 작업하고 10분은 전체 팀이 모여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협업했습니다. 모두가 모인 시간에는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서로 알기 쉽게 전체적인 플로우 위주로 업데이트를 하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이슈를 완전히 해결한 후에 다시 직군별로 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커톤 목표 달성]
해커톤 초반에 설정했던 목표 중 95% 이상을 완전히 달성했습니다. 서비스 와이어 프레임 구현을 완료했고, 웹 기반으로 핵심 MVP의 프로토타입 또한 제작이 완료되었는데요.
다만, 서비스를 실제 사용자에게 배포하고 꾸준히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기획안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커톤을 통해 어떤 데이터가 꼭 필요한지, 우선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더욱 심도 있는 고민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점진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해커톤 후기]
팀을 결성한 지 일주일 만에 해커톤을 진행한 덕분에 남은 7주에 대한 계획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NEXTERS는 보통 2주차 세션은 기획 연사 초청, 네트워킹 활동을 했었는데 해커톤을 진행하여 이렇게 팀원들과 아이디어에 대한 싱크를 맞출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커톤을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20기 NEXTERS 운영진 여러분과 후원해주신 원티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