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과제테스트 관련 주의 저번주에 먼저 관심과 제안을 지속적으로 보내고 제안을 수락하니 과제 테스트를 요청하는 곳이 한곳 있었는데 과제 내용도 그동안 제가 진행했던 일반적인 과제와 다르게 실제 실무에서 사용 되는 기능 개발을 요청한데다가 알집으로 소스코드 압축해서 메일로 전달해달라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채용 과제를 빙자한 외주로 보이니 주의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기존 채용 프로세스조차 수정하고, 단기적으로 채용공고를 올려서 일종의 사기를 친것으로 보이는데 1주일 정도 해당 공고를 저한테 제안을 보내면서 올렸다가(공고가 없어서 수락하지 않았다고 보았는지) 제가 요구한 소스코드를 보내주니 바로 내리더군요. (전형 절차상 코딩과제에만 1주일이 걸리는데 공고를 1주일 동안 올렸다 바로 내렸습니다.) 먼저 제안을 주고 알고리즘이 아닌 과제를 요구하는 곳은 주의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주일이라는 시간동안 채용이라는 목적으로 먼저 접근하여서 기능개발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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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헉...ㅠㅠ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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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테스트 자체가 평가기준이 모호하고 코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공수가 많이 들다보니 나름 필터링을 하는 편이였는데 (코테의 경우 많아봐야 3시간 정도) 이런 경험을 하게되니... 조금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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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너무 하네요 제가 다 화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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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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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는 일이 일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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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명 이니셜만이라도 공개할 순 없나요? 아님 블라에라도... 얼탱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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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인 업체명을 알려주세요. 다른 분들이 당하시지 않으시게.. 추측으로 매장시켜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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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것같네요 어디업체인가요 걸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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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이라도 하게 초성만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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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과제를 알집으로 보냈는데 혹시 이니셜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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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들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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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데 있었어요 디자인 주고 만들어오라고. 뭔 외국계 스타트업 같은데였는데 몇만원 준다곤 했는데 어이없더라고요. 문구랑 디자인 이런거 딱 정해져있고 어이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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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테스트 코드를 실제 제품에 넣는다구요…? 현업 개발자이지만 말도 안되는 일인데.. 과제에서 사용된 라이브러리 등이 현재 제품과 맞지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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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했습니다. 인터뷰 내용도 어떤기능 수행하려면 어떤 메소드 호출하면되는거냐 이런 질문에 신입한테 말도안되는 코테 문제 내놓고 못 풀어서 아쉽다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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