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졸업 후, 3년차 직장인.. 이직고민..(직무) 현재 스타트업에 근무중이며, 1년동안 이곳에서 초기 플랫폼 개발초기부터 참여하여 기획부터 구현후 서비스개선 VOC 반영하여 계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아서 하고 있어요. 작년에는 모회사에서 플랫폼 신규런칭을 위해 UX UI 기획, 디자인에 참여했던 경험(8개월)으로 자회사로 옮겨서 이 일을 하게 된것 같아요. 그 밖에도 플랫폼 안에서 발생되는 광고관리, 디자인, 또 성과분석툴 관리도 웬만한건 다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직을 하려고 하니 무엇을 강점으로 내세워서 접근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전공은 일단 디자인입니다.. 현재 플랫폼은 리서치를 매일 업로드하는 서비스를 하고있는데요. UX 리서치 직무도관심이 있는데요. 딱히 강점은 또 아닌것 같은데, 리서치 설계나 그 데이터를 통한 인사이트를 추출해서 서비스에 반영하여 개선한 경험들도 있습니다. 현재는 서비스 기획과, 콘텐츠 기획, UX 리서치 쪽에서 어떤 직무로 이직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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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잘 분류해보신 후에 잘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시고, 관련 포지션 JD 보면서 맞춰본 후 지원해야 인터뷰에서도 할 말이 많으실 것 같아요. '잘하는 것을 바탕으로 기본 퍼포먼스는 낼 수 있으니 안심하시고, 이후 좋아하는 것 바탕으로 해당영역을 디벨롭 하고 싶다.' 느낌으로? ㅎㅎ 요즘은 한 분야 전문가보다 멀티플, 조합해서 시너지 내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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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ahay님께서 하고 싶은 업무는 서비스 기획, 콘텐츠 기획, UX 리서치 중 어느 것인가요? 각 업무에 따라 강점으로 내세울만한 경험은 충분히 있으신 것 같으니, 어떤 직무 쪽으로 이직을 하고 싶은지를 먼저 정하고 정리를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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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스타트업에서 (특히나 초창기 스타트업) 일하다보면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어디까지가 내 원래 직무이고 내 강점인지 모호하게 느끼는 것이 사실 같아요. 완전 공감됩니다. 일단 말씀하신 분야들 중 글 쓰신 분들께서 어떤 것을 하고 싶으신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에 맞춰서 이력서/면접을 준비하셔야 될 것 같아요. 예를 들면 그것이 서비스 기획이라면... 실제 서비스 기획 업무를 30% 정도 하셨다고 해도 이력서/면접에서는 그것이 50% 이상으로 강조해서 말하고, 다른 것들은 상대적으로 작게 보여줘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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