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알바 하고 집에 가는중.. 전공 살려 취업 한 첫 직장, 여러 가지 이유로 결국 1년 6개월 만에 그만두고 6개월 동안 실업급여 받으며 그동안 미뤄 놓았던 일들을 했어요 부모님 일도 도와드리면서.. 그렇게 지내다 보니 살짝 나태해진 것도 사실이지만 한 달 꾸준히 백만 원씩 모았어요 22년 마지막 20대를 맞이하니 하루하루가 소중하네요 나갈 돈은 많은데 모아놓은 돈은 사용하고 싶지 않고 일정 없는 날 단기 아르바이트하며 지내고 있어요 다시 전공을 살려야 하는 건지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경력은 쌓고 싶은데 첫 직장에서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상실해서요 한 시간 만원에 오늘 하루 삼만 원 벌었네요 ㅎㅎ 투자한 주식은 내려가고 장기로 들고 갈 종목이라 신경은 안 쓰는데 .. 만원 한 장이 너무 소중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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