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단절, 재취업 우울증 제목 그대로 ... 잘 다니던 대기업 5년 다니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는데 완전 다른 종류의 일로 프리랜서처럼 이거 저거 하다 2년 지내고 이제와서 재취업하려는데 소식들이 없네요ㅠㅠ 30넘고 기혼자에다 있던 경럭들도 물경력 된거같아 우울증 걸릴거 같아요.. 아님 우울증일 수도 ㅠㅠ 한때는 대기업 다니면서 그래도 사람 구실은 하고 살았는데 세상에 쓰임받지 못한다는게 굉장히 자존감이 낮아지네요. 여긴 거의다 젊은 취준생 분들이라 같은 처지의 사람이 극히 드물겠지만 의미없는 푸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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