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고민 저는 국립대학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고, 내년 3월이면 2년을 채웁니다. 하지만 일이 적성에 너무,, 안 맞는지.. 정말 매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는 진짜 이직을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제가 하는 업무는 국제교류관련 업무와,, 외국어강좌 일을 하고있어.. 코로나 상황 이후에 취업을 한 저는 해외에 나가질 못해서.. 업무에 대한 만족도?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지방이라 저는 대도시에 가서 취업을 다시 하고 싶어요. 그래서 제게 가능한 옵션은 2가지가 있습니다. 1. 현재의 근무지에 계속남아서, 일단 무기계약직 전환을 노려본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을 보며 1년 더 버티다가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으면 퇴사. (그러나, 이 옵션을 선택하면 다음 1년은 정말 매일 울면서 다닐 것 같아요..) 대신, 집에서 생활(부모님과) 가능하며, 존버의 기간동안 다른 공부를 하며 이직을 대비... 한다. 2. 퇴직하고, 같은 업무를 하는 다른 대학교로 우선 이직한다. 1년 계약직이라 1년만 하고 퇴사, 업무는 같거나 학교가 커서 강도가 셀 것 같 으나 월급도 오르고, 조금 더 큰 도시에서 생활 가능 여기서 일하며, 자격증 공부등 이직을 대비한다. 어딜가나 이직을 준비하는 것은 같지만.. 먼저 큰도시로 나간다음, 이직을 준비해야 할지 살 던 곳에서 살다가.. 준비가 됬다 싶으면 그때 큰도시로 나가야하는 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어딜가나.. 다 똑같은 것 일까요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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