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깊어집니다 얼마 전에 ㅍㅍㅅㅅ에서 이런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뭔가 성취함으로써 만족감을 얻고 가치있는 존재가 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무거운 추를 달고 헤엄치는 모습과 같다, 아무리 성취해도 본인의 만족감은 그대로일 것이다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음 그런가보다 하고 읽었는데, 돌아보니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 하나를 해도 완벽하게 끝내려고 하고, 끝낼 때까지 계속 생각하고. 그런데도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프로젝트를 잘하면 좀 쉬어도 되겠지?’ 싶다가도 또 다음 일을 잘하기 위해 애쓰고 있네요. 뭔가 달성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꼭 가치를 인정받지 않아도 괜찮다는 마인드..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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