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봤는데 참.. 할 말이 없네요 시작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면접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일단 면접관들이 시간부터 늦었더라고요. 본인 소개도 안하고 시작하더니 시종일관 찡그린 표정에, 이력을 깔보는 듯한 말투와 멘트.. 이 면접을 왜 보고 있지 싶었습니다. 게다가 막학기 졸업을 위해 잠시 퇴사하고 다시 취준했었던 시기를 분명히 이력서에 명시해뒀음에도, 이 시기에는 왜 공백기가 있는 거냐며 꼬투리 잡았다는 식으로 공격성 질문을 하는데 참 설명하면서도 어이가 없고 화나더군요 ㅋㅋ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여서 꼭 가고 싶은 마음에 본 면접인데 기분만 안 좋아졌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겠죠.. 휴 모두 힘내서 좋은 곳으로 이직합시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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