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봤는데 참.. 할 말이 없네요 시작부터 기분이 좋지 않은 면접이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갔는데 일단 면접관들이 시간부터 늦었더라고요. 본인 소개도 안하고 시작하더니 시종일관 찡그린 표정에, 이력을 깔보는 듯한 말투와 멘트.. 이 면접을 왜 보고 있지 싶었습니다. 게다가 막학기 졸업을 위해 잠시 퇴사하고 다시 취준했었던 시기를 분명히 이력서에 명시해뒀음에도, 이 시기에는 왜 공백기가 있는 거냐며 꼬투리 잡았다는 식으로 공격성 질문을 하는데 참 설명하면서도 어이가 없고 화나더군요 ㅋㅋ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회사여서 꼭 가고 싶은 마음에 본 면접인데 기분만 안 좋아졌습니다.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시겠죠.. 휴 모두 힘내서 좋은 곳으로 이직합시다!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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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회사가 많아지니까 이상한 사람들도 많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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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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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경험이 안 좋으면 합격해도 고민하게 되더라구요ㅠ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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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면접도 회사 이미지인데… 잘 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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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에구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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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면접후기 저렇던데 거기 보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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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어요. 응원할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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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회원)2021.12.09
고생하셨어요 진짜 같은 취업준비자로서 허무감과 화가 많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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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부터 그모양이라면 안된게 다행입니다. 좋은 인연이 또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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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어요 저도 그런 무례하고 불편한 면접을 몇번 경험하고났더니 그 뒤로는 면접들어갈때 워치로 녹음키고 들어가는 버릇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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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경험이셨겠어요. 그런 회사는 안 들어가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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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회사 이미지 보여지는 첫 만남인데 입사했으면 분명 엄청 힘들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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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때 쎄하면 도망쳐야겠더라고요 갔다가 똥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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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회사만 평가하는 자리가 면접자도 평가하는 자리라는 걸 왜 모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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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런곳이면 똥을 싸고 나왔어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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