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원서가 자꾸 탈락하는이유🤭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 디자이너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로 포트폴리오일텐데요. 디자이너 채용 과정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정리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원하는 회사에 지원하기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1️⃣너무 많은 작업물 표기는 오히려 독!🧪 15~20개 이상의 보통 퀄리티의 작업물이나 1~2개의 보통의 작업물보다는 5~6개 정도의 최고의 작업물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너무 많은 작업물은 보는 사람에게 피로감을 주고 너무 적은 작업물은 지원자의 강점을 드러내기 어려워요. 보통의 작업물을 여럿 보여주기보다 깊이 있는 5~6개의 프로젝트가 지원자의 매력도를 높입니다. 2️⃣기여도 표기는 필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설마 혼자서 다 했다고 말하진 않겠죠? 이런 사실을 현업담당자들은 다 알고 있어요. 따라서 투명하고 뚜렷하게 기여도를 표기해 주는 것이 좋아요. 기여도 표기가 디자이너의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 능력을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3️⃣데이터 드리븐에 의한 문제 해결 과정 보여주기📊 프로덕트 디자이너라면 데이터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 이 프로젝트에는 ‘이러이러한 기능이 있어서 사용하기 좋다’는 표기보다 ▲우리 서비스의 데이터를 보니 어느 부분에서 이탈이 있었고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한 이유 ▲그를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검증하고 ▲이런 결과물로 해결이 됐다 까지의 과정을 도표나 그래프를 이용해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보세요. 이때 기억할 것! 리뉴얼 프로젝트보다는 현재 서비스의 사용성 개선 프로젝트가 조금 더 장점을 드러내기 좋다는 사실. 4️⃣AS is To be 화면 적극 활용🔖 채용담당자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있어요. 당연히 임팩트 있게 정리된 화면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겠죠? AS is To be 화면을 적극 활용하여 디자인 스킬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목업 사용도 신중하게📱 간혹 너무 오래된 디바이스 목업이나 품질이 떨어지는 목업을 사용해 올드하다는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업 사용에서부터 디자이너의 센스가 드러나는 법! 고품질의 목업을 사용해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보세요. 여기서 잠깐!🖐🏻 포트폴리오에 정답은 없습니다. 회사마다 원하는 인재상과 업무 내용에 따라 자신의 포트폴리오가 잘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오늘 합격하지 않았더라도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포트폴리오와 맞는, 나를 알아봐 주는 회사가 분명 있을테니까요. 마지막 점검으로 꼭 원하시는 회사에 입사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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