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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말정산]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고 느껴질 때 업무적 스킬 외에 다른 이유로 괜히 나만 갈굼을 당하다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화도 많이 났죠. 왜 나만 갈궈? 상사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그냥 관두자. 이렇게 생각도 했지만 나에게도 문제가 있었을까? 온전히 나를 돌아보기로 결심하며 읽은 책이에요. 이직을 준비하면서 퇴사이유에 대해 물어보는 곳도 있어서 어렵지만 제가 이 일을 겪으며 깨달은 점 등을 꾸밈없이 대답하니 좋은 결과를 듣게 되어 내일이면 첫출근 하네요 :)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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