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말정산]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삭막한 일상에서 잠시 숨고르기를 할 수 있는 쉼표같은 책이에요. SF 기반임에도 굉장히 서정적이라 여운이 오래 가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