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08.25) 주요신문 헤드라인 [2021.8.25.수]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금리 인상 초읽기인데 언제 다 갚나"…가계 빚 1805조 사상최대, 증가폭도 역대 최대...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생계형 자금 수요, 주식과 가상화폐 빚투(빚내서 투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 비축 마스크 3000만장 '반값 떨이'...조달청, 935원에 산 마스크...유통기한 탓 432원으로 판매 시장엔 이미 마스크 넘쳐나 눈먼 세금 투입만 늘어나 ☞"모두 대출 거절됐다" 급전 못구한 서민·저신용자 '비명'...금융권에 따르면 정부가 180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에 경고음을 울리면서 은행권이 먼저 몸 사리기에 들어갔다. 당장 이날부터 오는 11월말까지 NH농협은행이 신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시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 기아 전기차 앞세워 2025년까지 전기, 수소택시 10만대 보급...2025년까지 무공해택시 10만대 보급 계획...현대차, 지자체, 업계 등과 업무 협약 체결 《금 융》 ☞화이자 백신 정식 승인에 여행·항공주 등 컨택주 일제 상승...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항공·여행·레저 등 '컨택트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뒤늦게 '손절' 나섰지만...항서제약 주가 반토막에 중학개미 '울상'...중국 대형 제약회사 항서제약 주가가 40위안대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중국주식 투자자들의 자금이 항서제약에 대거 몰려 있는 가운데 주가는 이미 연초 대비 '반토막'이 나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유기실리콘 가격 사상 최고치 기록에…KCC 주가 15% 급등...유기실리콘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유기실리콘 제조 3위 업체인 KCC 주가도 날아올랐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 "K제품 지속적 성장에 유통 시스템은 필수"...실리콘투는 국내 기업들이 생산하는 뷰티 제품을 전세계에 유통·판매하는 회사다. 국내 최대 해외직배송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닷컴'을 통해 B2B(기업간 거래)는 물론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영역까지 아우르고 있다. 《기 업》 ☞삼성, 반도체 바이오 240조 쏟아붓는다…이재용 출소 11일 만에 대규모 투자 발표...삼성이 향후 3년간 반도체, 바이오 등에 240조 투자와 4만명 직접채용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출소된지 11일 만이다. ☞한국인 상반기 네이버 17조 쿠팡 16조 긁었다…배민 결제액 93% '쑥'↑...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1위 사용처는 네이버가 차지했다. 이어 쿠팡과 이베이코리아, 배달의민족, 11번가, 쓱닷컴, 구글 순이다. ☞반도체 부족 신차 품귀에…중고차 시장 귀한 몸 된 車는...반도체 수급난으로 4세대 카니발과 쏘렌토 등의 중고차들이 인기가 상승하며 가격이 오르고 있다. ☞한국GM 임협 타결에 한시름 놨지만 반도체 품귀·볼트 리콜 발목...기아·르노삼성차 노사 입장차 여전…현대차, 반도체 수급난에 美공장 감산 《부 동 산》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한무경, 국민의힘 투기자 6명 탈당·제명...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을 만나 "강기윤·이주환·이철규·정찬민·최춘식 의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고, 비례대표 한무경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빌라도 넘사벽 되나"…표본 재설계하니 서울 빌라값 3.4억, 한달 새 28.1%↑...지난 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주택)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금이 한 달 만에 30% 가량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표본 수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최근 시세 상승을 반영해 새로운 표본을 포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체 어디까지 오르려나…동작 84㎡ 25억 팔렸다, 11개월새 5억 ↑...서울 아파트값은 정부의 잇단 '집값 고점' 경고가 무색할 만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준(準) 서초구로 불리는 동작구에서 전용 84㎡(옛 33~34평) 아파트가 25억원에 거래됐다. ☞'7억 과천 로또'에 2만명 몰렸다…266가구 경쟁률 71대 1, 생애최초 78대1...경기도 과천에서 분양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의 특별공급(이하 특공)에 2만명에 육박하는 청약자가 몰렸다. 이 사업장은 과천 내 같은 주탱형의 다른 민영단지의 매매시세(20억원 안팎)의 절반 가격이어서 당첨 시 7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이 예상됐다. 《사 회 유 통》 ☞태풍에 집중호우까지…'엎친 데 덮친' 경남 피해 속출...거제 장목 시간당 100㎜ 물폭탄, 전국서 단기간 가장 많은 비...경남 전역 피해 신고 278건…이재민 10명·부상 1명 ☞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최종 결정은 2~3개월 뒤...최종 입학취소 여부, 청문절차 거쳐 2~3개월 뒤에 확정...보건복지부 "의사면허 취소는 최종 입학 취소 이후 진행" ☞"사망한 중증 장애 아들 강제로 먹이고 폭행했다" 유족 靑 청원...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20대 장애인 남성이 식사 중 쓰러진 뒤 사망한 가운데, 시설 종사자가 억지로 음식을 먹여 사망에 이르렀다는 유족측 주장이 나왔다. ☞고1이 보는 2024학년도 수능도 국어·수학 '공통+선택과목' 체계로...공통과목서 75%·선택과목서 25% 출제…2023년 11월 16일 시행 《국 제》 ☞"이게 웃을 일인가"…'아프간 사태' 질문에 말 끊고 빵 터진 미국 부통령...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환하게 웃으며 응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두 얼굴의 탈레반…한손엔 사면령, 다른 손엔 미군 통역사 가족에 사형선고장...CNN, 청문회 출석요구서·판결통보문 공개...탈레반 `복수는 없다`던 약속 스스로 어겨...美, 아프간인 대피 확대·철군시한 연장 고심 ☞지구촌 '홍수의 시대'…기후변화 탓 빗줄기 굵어진다...기후변화 때문에 지난달 유럽 대홍수와 같은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최대 9배까지 늘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비 체계가 덜 갖춰진 저개발국,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들에도 대규모 피해 가능성을 경고하는 암울한 소식이다. ☞유튜브, 콘텐츠 창작자들에 최근 3년간 35조원 지급...구글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는 최근 3년간 200만 명이 넘는 동영상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들에게 총 300억달러(약 34조9천890억원)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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