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취준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퇴사 후에 취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6살에 졸업하자마자 베트남 에서 직장 생활을 6년하고 올해 2월말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한 후 4개월동안 현지에서 재충전 의미로 쉬다가 올해 7월에 한국으로 입국했어요. 본격적으로 취준 생활은 8월말부터 하고 지금까지 취준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이전 직장에서 영업 지원/관리 마케팅 쪽으로 일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일찍 사회 생활을 하였지만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 인지라(지금 32살입니다.ㅠ) 조급함이 앞서네요...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 말이 진심으로 다가오지는 않네요...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한국 취업 시장은 많이 빡빡하고 얼어 붙은게 사실이기는 하네요.. 밖은 겨울이지만 아직 마음은 봄이라는 생각으로 이곳 저곳 많은 곳 알아보면서 취준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어떤 쪽으로 가야하는 지부터 정해놓은 게 없다 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께 답을 여쭤보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 주실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이 곳에 적어봅니다.. 지금도 취준 생활 하고 계신 모든 분들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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