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글 보고 셀프영업당하는 사람
그게 바로 저..
젤라또가 먹고 싶어져서 쓰는 글…
아아, 이번 가을도 제대로 느끼지못하고 떠나보내는구나-싶으신가요. 저는 그럴 때, 젤라또를 먹으러 갑니다(그냥 돼지잖아). 한 컵이면 계절 한가운데로 데려다주는 한정메뉴들이 있거든요😋
[젠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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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그날의 메뉴가 올라와요. 계절메뉴 뿐 아니라 콜라보도 종종 있어서 한컵 먹으려다 두 컵 먹고 오는 곳. 지금은 🌰과 무화과의 시즌! 감태 캬라멜이라는 재밌는 메뉴도 있는데요, 진한 캬라멜 젤라또 위에 감태(네, 그 김이나 파래같은 그거!)가루가 뿌려져있어요. 달콤함 위로 퍼지는 바다의 향~ 어른의 디저트란 이런 것이다!
[녹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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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메뉴는 역시 인스타(를 통해 노션)에서! 지금은 안보이는데.. 여름에 소금감자라는 메뉴를 먹었는데요, 완전 매쉬드포테이토맛이 나는 거예요😋 이제 겨울이니 식혜맛이 궁금합니다.
[젤라떼리아 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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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딸기 아닙니까! 도도에는 벌써 나왔네요🍓 얼마전 블루리본스티커!가 붙기도 했어요. 여름에 초당옥수수 먹으러 갔었는데 옥수수알까지 알알이 올려져있어 더 좋았어요.
사진은 뜬금없이 파리…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