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트 오너는 애자일 그 자체다! 프로덕트 오너(PO) 관심 있는 분들이 계셔서 업뎃 갑니다~~ 프로덕트 오너는 애자일 개발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크럼(scrum) 프로세스에서 탄생했습니다. - PO는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제품(서비스)을 구상한다. 이 기획을 실현하기 위해 대략 2주 단위로 개발 스프린트를 돌리는 것이다. 스프린트에는 서비스 개발자, UX디자이너 등이 참석하게 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존의 폭포수(Waterfall) 방식은 어떤가? '기획자가 서비스 기획→개발자가 코딩→디자이너가 UX 디자인→기획자에게 보여줌 "앗, 이게 뭐야!"→개발자가 수정→디자인 수정→다시 "앗, 이게 뭐야!"의 루프를 몇 번 타고 다들 기진맥진하고 얼마쯤은 원한을 쌓게 될지도 모른다. “오전 스크럼 회의를 하면서 나는 전날 저녁에 운영팀과 논의되었던 새로운 테스트 일정에 대해 팀에 설명해줬다.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회사에서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계획이 수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 PO는 명확하게 변경사항을 알려줘야 한다.” -<프로덕트 오너>(김성한 지음) 중에서 스크럼 회의 때 스크럼 마스터를 따로 두기도 하는데, 프로덕트 오너가 아닌 팀원이 맡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처럼 권위적인 조직에서는 새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리더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팀원이 스크럼 마스터가 되었을 때의 실효성은 조금 의문이다. 더 읽기: http://naver.me/IImshc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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