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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닷컴(弁護士ドットコム)은 22일, 법령·판례 및 법률 전문 서적 등의 독자 데이터베이스를 인공지능(AI)으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문서 초안 작성 등도 가능하게 하여 2027년도에 서비스 단독으로 연간 경상수익(ARR) 50억 엔을 목표로 한다.
2025년 봄에 시작한 "리걸 브레인 에이전트(Legal Brain エージェント)"의 업데이트 버전을 2026년 6월 29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변호사 및 기업의 법무부, 신사업부 등에서의 활용을 염두에 두고,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추가했다. 요금은 비공개지만, 계정 수에 따라 월정액 요금이 부과된다.
예를 들어, 기업의 법무 담당자가 "주주총회 일정을 만들어줘"라고 채팅으로 지시하면, AI가 회사법 등에 기반하여 개최일을 제안한다. 담당자가 수행해야 할 업무를 리스트화하거나, 소집 통지의 초안을 작성하기도 한다. 변호사라면 판례를 조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판에서의 쟁점 정리나 관련 서류의 초안까지 대응한다.
2027년도까지는, 법률 사무소에서 수임한 과거의 재판이나 기업 내에서의 법무계 판단과 같은 내부 지식과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더욱 고객에게 최적화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주력 사업인 전자 계약 서비스 "클라우드사인(クラウドサイン)"은 ARR이 약 100억 엔에 달했다. "리걸 브레인 에이전트"도 같은 규모까지 성장시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