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대학교 출신의 우주 스타트업인 엘리베이션 스페이스(仙台市)는 19일, 제삼자 배정 증자로 64억 엔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대기권 재진입이 가능한 인공위성의 연구 개발을 가속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증자에는 독립계 운용사인 스파크스 애셋 매니지먼트(東京・港), 비욘드 넥스트 벤처스(東京・中央), 환경 에너지 투자(東京・品川) 등이 참여했다. 또한 대일본인쇄와 도요타 합성 같은 사업 회사도 참여했다. 창업 이후 누적 조달 금액은 101억 엔에 달한다. 엘리베이션 스페이스는 우주 공간에서 연구·제조된 성과물을 재진입시켜 지구에서 회수하는 운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크시오무 스페이스 및 레드와이어 등 미국의 유력 우주 개발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2026년 후반에는 일본 최초의 민간 주도 재진입 위성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고바야시 료헤이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및 유럽에서 민간 기업과 정부 기관을 가리지 않고 문의가 있다"며 해외 시장 본격 진출에 조달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호기 이후에는 연 1회 발사를 목표로 후속 기기의 연구 개발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주 공간에서의 실험을 지원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은 2030년 경 퇴역이 예정되어 있다. 아크시오무 등은 상업 우주 정거장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성을 통한 무인 실험 및 물자 수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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